메이트코리아 ‘K-뷰티 온’ 지배력 확대
베트남과 캄보디아,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 마케팅 전문 기업 메이트코리아(주)(대표 신덕화)가 지난해 부터 운영하고 있는 ‘K-뷰티 온’ 홍보 판매장 오프닝 2주년 기념 이벤트 전개를 기점으로 시장 지배력 확대에 나선다. 지난 10여 년 동안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 화장품 시장은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른 20대 소비자를 중심으로 K-콘텐츠에 대한 호응도와 소비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K-뷰티에 대한 관심 역시 높은 수준에서 지속하고 있는 상황. 다만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급작스러운 증가로 지난 6월 말부터 서비스업의 중단, 통행증 발급을 통한 제한 통행 등 강력한 통제 정책을 실시한 바 있으나 이달부터 정상 경제활동을 재개했다. 메이트코리아(주)는 모바일(메신저 ZALO 독점계약)을 포함한 온라인 채널과 K-뷰티 온 홍보 판매장 2주년 기념 이벤트를 동시 진행, 온-오프라인 채널의 시너지를 도모할 계획이다. 오프닝 2주년을 맞이한 K-뷰티 온 홍보 판매장은 호치민 최대 번화가에 위치해 베트남 최대의 유동인구를 자랑한다. 국내 메이저 화장품 브랜드 뿐만 아니라 20곳에 이르는 중소 화장품 기업 브랜드도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.